[냠냠] 스키피 땅콩버터
매일매일 (먹고 싶은)음식다이어트를 찾아보는 찰깨입니다.
저는 땅콩버터를 정말 무지하게 좋아하는데요, 땅콩버터로 다이어트를 할 수는 없나 찾아봤더니 글쎄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이라지 뭐에요? 꺄하 씬나
그래서, 당장 샀습니다. ㅋㅋ 추진력 장난 아니죠? 사실 걍 다이어트를 핑계로 먹고 싶어서 산 거...ㅋㅋ..
제가 산 버터는 스키피 크리미( Skippy Creamy Peanut Butter ) 462g 6,950 + 배송비 2,500 해서 약 9,500원에 샀습니다.
땅콩버터 브랜드는 너무 많습니다. 복음자리며 링고며... 결정장애 있는 찰깨가 꽤 오랫동안 뭐 살지 찾다가 그냥 제일 유명한 땅콩버터를 사기로 했습니다. 음식은 도전하지 않죠. *-.-*
방금 주문했는데요,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캡쳐하러 다시 들어가 봤더니 아까 못 봤던 훨씬 저렴한 게 많이 보입니다. 또륵.
배고플 때 주문하다 보니 걍 먹을 거, 먹을 거! 먹을 거!!! 이러면서 급하게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당장 먹을 것도 아닌데 참 먹는 거 앞에선 참을성이 없습니다.
구매하고 나서 팀원들께 보여드렸더니 옆에 부장님께서 엥 나 그거 사서 몇 번 안 먹고 다 버렸는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망했네요. ㅋㅋ
적은 용량 사길 잘했습니다. 1.36kg 사려고 했는데 다행입니다.
스키피 땅콩버터 중 우리나라에서는 청크( Chunk ), 크리미( Creamy ) 2가지 종류가 가장 인기 있는 지 대부분이 이 두 종류만 판매하더라구요.
청크는 땅콩 알갱이가 보이고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크리미는 땅콩 알갱이가 보이지 않고 씹히는 맛이 없습니다. 저는 처음 먹어보는 것이니 씹히는 것보단 땅콩 크림 같은 식감을 원해서 크리미로 샀습니다.
둘 다 칼로리며, 땅콩 함유량은 동일합니다. 자세한 영양성분은 http://www.peanutbutter.com/products.php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홈페이지 엄청 귀엽네요. ㅋㅋ
Chunk Creamy
실제 Skippy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아래와 같이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크 저 밑에 허니넛 크리미버터( Honey Nut Creamy ) 맛있어 보이네요.
한 번 먹어보고 맛있으면 다른 맛도 도전해보겠습니다. 레시피도 보입니다. 제가 산 제품은 홈페이지에 없는 거로 봐서 예전 제품인가 봅니다. ㅠㅠ 얼른 먹어치워야겠습니다.
현재 기대하는 맛은 뚜레쥬르 까까웨뜨 만큼의 맛을 기대하고 샀지만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매일 저녁 호밀빵에 발라먹으려고 합니다. 호밀빵이랑 먹으면 살 덜 찌겠죠?
혹시 땅콩 크림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까까웨뜨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뚜레쥬르 가면 꼭 한 개는 사 오는 빵이에요.
아.! 그리고 임박몰이나 떠리몰이라고 유통기한 임박한 제품들 파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사실 수 있어요.
오늘도 포스팅하기 완료!